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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반반차' 휴가제 시행…"사내 조직문화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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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제조·판매기업 세아상역은 사내 조직문화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세아상역은 올해부터 임직원들의 유연하고 주도적인 업무 환경 보장과 업무 효율의 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반반차’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 ‘반반차’ 제도는 반차 휴가(4시간)를 반으로 나눠 사용하는 것이다. 연차(8시간)의 4분의 1 즉, 2시간 단위로 휴가를 나눠 사용해 근무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선진 근무 제도다. ‘반반차’ 제도를 사용하면 2시간 늦은 출근, 혹은 2시간 빠른 퇴근이 가능하다. 세아상역은 이번 반반차 제도도입으로 업무 중 불가피한 개인사정, 자기계발, 육아 등으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직원들이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업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사내 동호회 활동도 활성화한다. 크로스핏, 와인, 낚시, 베이킹 등 12개의 사내 동호회도 3년 만에 재개하고, 1인당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한다. 한편 세아상역은 2014년 업계 최초로 임직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어학 및 사외교육 지원, 사내 어린이 집과, 전용 휴양소, 건강관리실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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