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TD본부 박미성 이사가 2020 ICT 융합공정 부문 산업유공자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가 섬유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시상식은 ICT 스마트 섬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3D 의상 디자인 경진대회, 산업유공자 장관표창 순서로 구성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미성 이사는 글로벌 바이어들에 대한 3D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 확립으로 리드타임 단축 및  샘플비용 절감에 기여했으며, 3D 기술도입 및 대한민국 벤더들의 높은 3D 역량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ICT 융합공정 부문 산업유공자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박미성 이사는 “지난해 Virtual TD(3D) 팀이 신설되었을 때만 해도, 바이어들도 Virtual sample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아 사용도가 많지 않던 것이 사실” 이나 “대면 Sample review를 진행할 수 없는 COVID-19 시대에는 그 활용도와 중요도가 매우 커졌다”며, COVID-19가 종식되더라도 친환경 경영 측면에서도 Physical sample의 수와 Sample lead time을 줄일 수 있기에, 이제는 3D Sample은 비즈니스에서 없어서는 안될 하나의 필수적인 Tool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D Virtual sample의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에 Virtual TD 팀이 글로벌 Vendor 업계를 Leading하여 회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수상소감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