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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법인, 빈민학교 도시락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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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진행되는 세아 인도네시아 법인의 도시락 나눔 봉사는 지난 4월 말에도 어김없이 열렸다. 25일(토) 아침 8:30분부터 법인 기숙사 내 Happy Center 에서 낮까지 600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찾아간 곳을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Tanjung Priok(딴중 쁘리옥)’ 지역 빈민학교. 이 지역은 자카르타의 항구에서 이어진 철도 옆으로 형성된 빈민촌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위해 웃음을 잃지 않고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이 있는 딴중 쁘리옥 마을. 세아 인도네시아 법인 직원들은 바로 이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준비했다. 도시락과 함께 학교 당국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최근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운동화를 하나씩 전달하는 등 물질적인 도움과 함께 학교의 설립배경과 현재 상황들을 들어보며 격려의 메시지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매달 다른 빈민촌으로 방문하는 세아 인도네시아 법인 직원들의 선행은 이미 자카르타 내에 널리 알려져 있던 상황. 드디어 자신들의 지역에 방문한다는 소식에 아이들은 직접 준비한 합창과 춤으로 환영과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흐린 날씨였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미래를 위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해주고 싶은 마음은 현지인 직원 가족들까지 움직였다. 손이 많아지는 만큼, 모두의 마음은 따스해졌다. 사랑의 손길을 건네는 따스한 마음. 사랑을 받으며 따스함을 느끼는 마음. 그리고 그것을 지켜보며 따스함을 떠올리는 마음…우기가 시작되는 자카르타의 토요일 오후였지만, 인도네시아 세아 직원들의 마음은 오늘도 ‘포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