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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인도네시아 법인 “밥퍼” 봉사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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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세아 외주관리법인 PT.SJC는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깔리조도(Kali Jodoh) 지역 빈민촌을 찾아 ‘밥퍼 봉사’를 진행했다. 밥퍼 봉사는 빈민촌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며, 이번 활동은 총 6명의 인니지사 주재원과 현지 직원 및 한국 KAIST 대학 봉사단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른 아침 8시 30분, 자카르타 시내에 있는 ‘Happy Center’에 봉사자들이 모여 600개의 도시락통에 밥과 야채 그리고 깨끗이 손질하고 양념한 닭 튀김을 정성스럽게 담았다. 분주히 움직인 덕에 이른 시간 준비를 마친 법인 봉사단은 빈민촌으로 출발 전 소정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닭튀김과 전통 소스(삼발)을 곁들인 야채요리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고,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깔리조도 지역 빈민촌으로 이동했다. 깔리조도는 고가도로를 지붕 삼아 형성된 빈민촌으로 우기에 겨우 비를 피하는 수준의 허름한 공간과 열악한 지역이다. 이곳의 노인과 아이들에게 준비해 간 닭튀김 도시락과 식수, 라면을 전달하는 것으로 이날 활동을 마쳤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최득진 차장은 “인도네시아 SJC 법인 뿐 아니라 다른 해외 법인에서도 활발하게 세아의 CSR DNA를 알리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니 내 타 지역에 위치한 법인 주재원들도 긍정적인 동참 의사를 밝힌 만큼, 2020년 이뤄질 더 크고 따뜻한 나눔 활동들을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