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 베트남 생산법인 Eins Vina는 지난 22일 인근 학교에 교과서를 전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매월 인근 아동보호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 봉사는 입학을 앞둔 아이들을 대상으로 준비됐다.

학교는 아이가 가정에서 나와 마주하는 첫 사회이기에 학업에 필요한 ‘교과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담을 수 있었다. 특별히 법인 직원들은 교과서마다 아이들의 첫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한층 더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를 준비한 조경훈 대리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되면 좋겠다’며 글귀 하나를 소개했다.

“존재하는 것을 변화시키는 것은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Henri Bergson-

세아 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아이들의 삶을 영글게 하는 변화의 시작이 되길 소망해본다.